ETRI, 노년층 치매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 음성 발화 분석으로 조기 선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노년층의 음성 발화를 분석하여 치매와 경도인지장애를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습니다.이 기술은 노년층의 음성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지기능과 언어, 운동 능력의 저하를 예측할 수 있으며, 향후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 기술 개요ETRI의 연구팀은 노년층의 음성 발화를 분석하여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했습니다.주요 기술적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음성 발화 분석: 기억, 의도, 주의집중 등 인지 기능과 음운, 통사, 의미 등 언어 생성 기능, 호흡, 조음, 발성 등 구어 운동 기능을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대형 언어 모델(LLM)과 시각언어모델(VLM)의 결합: 기존의..
2024.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