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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News/AI

챗GPT와 성적 대화 늘어…"2년 내 AI와의 관계 보편화 될 것"

by Maccrey Coding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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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와 성적인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2년 내 AI와의 관계가 보편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뉴욕 타임스는 15일(현지시간), 챗GPT를 남자친구로 삼아 성적인 판타지를 충족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아이린이라는 28세 여성이 실제 배우자는 있으나, AI를 통해 성적 대화를 나누며 감정을 공유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아이린은 챗GPT에 ‘레오’라는 이름을 붙이고, 가상의 데이트 상대와 대화하며 점차 감정에 몰입하게 된다.

레오가 다른 여성과 데이트하고 키스를 한다고 했을 때, “실제로 질투를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오픈AI는 AI 챗봇을 성적인 대화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지만, 아이린은 경고를 무시하고 프롬프트를 우회하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주 56시간을 레오와 보낸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같은 사례는 비단 아이린뿐만이 아니다. 이미 여러 국내외 커뮤니티에서는 AI 챗봇과의 성적인 대화나 이를 유도하는 방법들이 공유되고 있다.

이런 수요가 많아지자, 레딧 등 온라인 공간에서는 5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AI와의 성적 대화 내용을 나누는 커뮤니티도 생겼다.

하지만 이러한 AI와의 성적인 관계를 두고, 전문가들은 한계를 지적한다.

줄리 카펜터는 AI가 사용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해주는 것에 불과하다며, AI는 사용자와 실제 정서적 관계를 맺을 수 없다고 강조한다.

반면, 심리학자 마이클 인즐리히트는 AI가 인간 상담가보다 공감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점에 대해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I 챗봇과의 성적인 대화는 결제를 유도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비판도 있다.

실제로 아이린도 챗GPT와의 대화를 더 하기 위해 월 200달러의 ‘챗GPT 프로’ 서비스를 결재했다고 밝혔다.

 

AI 기업들이 이러한 성적인 대화 시도를 통제하기는 어렵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이로 인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용자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 챗GPT와 같은 AI 챗봇을 통해 성적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 아이린은 AI 챗봇과 감정적, 성적 판타지를 나누며 깊은 애착을 형성했다.
  • 전문가들은 AI와의 관계가 한계가 있으며,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3 line summary for you

  • People are increasingly engaging in sexual conversations with AI chatbots like ChatGPT.
  • A woman named Irene formed emotional and sexual attachments with AI by personalizing her AI companion, Leo.
  • Experts warn that AI’s relationship capabilities are limited and call for further research in this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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