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에 플러터 개발 도전기] 크롤링 서버 사고 이후 Docker로 다시 일어선 하루
🌙 잠 못 드는 밤, 서버 사고의 후폭풍나는 오늘도 개발자라는 이름으로 하루를 시작했다.아니, 어쩌면 오늘은 하루를 시작하지도 못한 채로, 밤새 서버를 켜놓고 있었다.새벽에 잠이 들었지만, 불과 3시간 만에 눈이 떠졌다.머릿속엔 몇 시간 전, Supabase API가 2,500회 이상 호출된 그 사건이 맴돌고 있었다.걱정이 머리를 짓누르고, 잠은 오질 않았다."이렇게 계속 컴퓨터를 켜놓고 살 순 없잖아...?"이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다.아무리 개발을 좋아해도, 몸이 먼저 무너지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Docker? 그 책 다시 꺼내다“서버용 미니 컴퓨터라도 사야 하나...” 고민을 하던 와중, 예전에 사놓고 방치해뒀던 Docker 입문서가 눈에 들어왔다.책을 펼쳐 읽기 시작했고,..
2025.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