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타임스는 메타가 ‘라마 4’에 향상된 음성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며, 새로운 AI 기반 에이전트가 텍스트 중심이 아닌 대화형 모델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즉, 기존 AI 모델처럼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 후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이 아니라, 음성을 직접 처리하는 ‘옴니(Omni) 모델’로 발전한다.
이 방식은 오픈AI가 ‘GPT-4o’에서 도입한 기술과 동일한 형태로, 메타가 본격적으로 챗GPT와 경쟁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 크리스 콕스 “음성이 기본인 AI 모델 개발 중”
메타의 크리스 콕스 최고 제품 책임자(CPO)는 최근 한 컨퍼런스에서 “‘라마 4’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음성이 기본이 되는 ‘옴니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AI 비서가 보다 자연스러운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된다는 뜻이다.
기존의 AI는 사용자가 질문을 하면 답변이 완성된 후에만 응답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대화 도중 사용자가 개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전망이다.
🔹 ‘메타 AI’ 챗봇, 독립형 앱으로 출시 예정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에 내장된 ‘메타 AI’ 챗봇이 앞으로는 별도의 독립형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라마 4’는 AI 에이전트 역할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 중이며, 메타의 스마트 안경과 같은 하드웨어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 성인용 AI 기능 추가 논의 중?
소식통에 따르면, 메타는 ‘라마 4’의 가드레일(안전 장치) 완화 여부도 검토 중이다.
이는 최근 일론 머스크의 xAI가 ‘그록’에 성인 모드를 추가한 것처럼, 보다 개방적인 AI 사용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
오픈AI 역시 챗GPT에 성인 모드를 추가할 계획을 밝힌 만큼, 메타도 유사한 전략을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
🔹 저커버그 “AI 리더가 되겠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올해 650억 달러(약 86조 원)를 AI에 투자하며, 메타 AI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AI 어시스턴트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특히, ‘라마 4’는 메타의 스마트 안경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저커버그는 “레이밴 스마트 안경이 2023년에 100만 대 판매됐으며, 2024년에는 50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메타는 단순한 텍스트 기반 AI를 넘어 ‘음성’ 중심의 AI 모델로 도약하려 한다.
💡 이제 AI 비서 시장의 경쟁은 텍스트가 아닌 ‘실시간 대화’가 핵심!
💡 메타 vs 오픈AI, AI 비서 시장에서 누가 승리할까?
📌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1️⃣ 메타가 ‘라마 4’에 GPT-4o와 같은 ‘옴니 모델’ 음성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2️⃣ 메타 AI 챗봇을 독립형 앱으로 출시하고, 스마트 안경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3️⃣ 마크 저커버그는 AI 시장에서 리더십을 잡기 위해 650억 달러를 투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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