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챗봇 '바드' 진화시켜 180개국에 동시 출시!

구글이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바드(Bard)'를 한국을 포함한 180개국에 동시 출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바드는 고급 수학, 추론 기술, 코딩 기능 등을 지원하며, 새로운 대형 언어 모델 '팜2(PaLM 2)'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PaLM 2의 특징

PaLM 2는 지난해 4월에 발표된 구글의 이전 모델 PaLM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1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이 모델은 530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지고 있으며, 과학과 수학에서의 추론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바드는 이날부터 한국어와 일본어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곧 40개의 언어로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바드의 새로운 기능

바드는 사용자가 텍스트와 함께 이미지를 포함해 질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 사진을 업로드하고 "이 두 가지에 대한 재미있는 캡션을 작성하십시오"라고 요청하면, 바드는 Google 렌즈를 사용해 사진을 분석하고 강아지의 품종을 식별한 후, 창의적인 캡션을 작성해 줍니다.

외부 파트너의 확장 기능

바드는 외부 파트너의 확장 기능을 통해 웹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도비(Adobe)의 창의적 생성 AI 모델인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와 통합하여, 사용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품질 이미지로 쉽게 변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구글 앱과의 통합

구글은 문서, 드라이브, Gmail, 지도 등 기존의 구글 앱 및 서비스와 바드를 통합하여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용자들은 개인 정보 설정을 통해 이러한 도구와 확장 프로그램의 사용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구글이 AI 챗봇 '바드'를 180개국에 동시 출시했습니다.
바드는 고급 수학, 추론, 코딩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언어 모델 '팜2'를 기반으로 하며,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외부 서비스와의 통합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3 line summary for you

Google has simultaneously launched the AI chatbot 'Bard' in 180 countries.
Bard is based on the new language model 'PaLM 2', which includes advanced math, reasoning, and coding capabilities, along with the ability to use images and text together.
Additionally, it will offer various features through integration with external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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