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플랫폼 미드저니가 새로운 웹 버전 이미지 편집기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여러 분리된 기능을 통합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1. 새로워진 웹 이미지 편집기
미드저니는 8월 16일(현지시간) 새로운 통합 웹 이미지 편집기를 공개했다.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기능들이 하나의 뷰로 통합되었으며, 사용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주요 기능으로는 다음과 같다.
- 텍스트 프롬프트 수정: 사용자가 직접 텍스트를 수정하여 이미지 생성 시 세부 사항을 조절할 수 있다.
- 인페인팅: 이미지의 일부를 수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다.
- 아웃페인팅: 이미지의 배경을 변경하는 기능이다.
- 캔버스 확장 및 이미지 리사이징: 기존 이미지의 크기를 조정하거나 캔버스를 확장할 수 있다.
- 가상 '브러시': 사각형 선택 표시나 올가미 커서 대신 가상 브러시를 도입하여 작업의 편리함을 더했다.
2. 사용자 반응과 이전 업데이트
새로운 편집기의 출시에 대한 사용자 반응은 긍정적이다. 사용자들은 개선된 편의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미드저니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술적인 큰 변화보다는 사용자 경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 3월에 공개된 '캐릭터 레퍼런스(Character Reference)' 기능 이후 약 5개월 만에 이루어진 업데이트다. 주요 기술 업데이트로는 1월에 출시된 V6 버전이 있다.
3. 향후 계획과 업계 동향
미드저니는 동영상 생성 AI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비디오 생성 AI 훈련을 시작했다. 일반적인 개발 속도에 따라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글은 최근 이미지 생성 AI '이매진 3'를 공개했으며, xAI의 '그록-2'는 문제의 소지가 있는 이미지를 생성하여 화제를 모았다.
4. 법적 상황
미드저니는 최근 예술가들과의 소송에서 저작권 침해 의혹을 받으며 본격적인 재판에 돌입했다. 이러한 복잡한 법적 상황 속에서 사용자들의 관심을 다시 끌기 위한 전략으로 새로운 편집기를 선보인 것으로 보인다.
미드저니의 새로운 웹 이미지 편집기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결과,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기술적 업그레이드보다는 사용자 경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동영상 생성 AI와 관련된 업데이트도 기대된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 미드저니가 새로운 웹 이미지 편집기를 출시하여 여러 기능을 통합했다.
- 주요 기능으로는 텍스트 수정, 인페인팅, 아웃페인팅, 캔버스 확장, 가상 브러시가 포함된다.
- 미드저니는 동영상 생성 AI의 출시를 준비 중이며, 법적 분쟁 속에서도 사용자 관심을 끌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3 line summary for you
- Midjourney has launched a new web image editor that consolidates various functions for improved user experience.
- Key features include text prompt editing, inpainting, outpainting, canvas expansion, and a virtual brush.
- Midjourney is also preparing to release video generation AI and is navigating legal challenges while aiming to capture user at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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