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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도 없이 슬쩍 공개된 '수학 천재 AI'
AI 업계가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딥시크(DeepSeek)는 아무런 공식 발표 없이 ‘프루버-V2(Prover-V2)’라는 수학 특화 AI 모델을 조용히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심지어 기술 문서도 없습니다. 발표도 없습니다.
그런데 업계는 지금 이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건 단순한 테스트가 아닌, 다음 세대 AI 모델 출시 전의 숨 고르기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루버-V2, 왜 조용히 나왔을까?
✅ ① 공개는 조용히, 경쟁은 치열하게
- 프루버-V2는 2024년 8월 출시된 프루버-V1.5의 후속작
-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조용히 업로드 → "스텔스 론칭"
- 공개 하루 전엔 알리바바의 **큐원 3(Qwen 3)**도 출시됨 → 시기적 견제 가능성?
✅ ② 수학에 특화된 구조
- 기반 모델: 딥시크-V3 (671억 파라미터)
- 아키텍처: MoE(Mixture of Experts, 전문가 혼합) → 복잡한 계산을 더 효율적으로
- 7B(70억 파라미터) 크기의 별도 모델로 증명 작업 수행 → 연산 부담 최소화
✅ ③ 성능 비교는 '자사 모델'만
- 오픈AI, 알리바바 등 타사 모델과의 직접 비교 없음
- 딥시크 내부 모델과의 비교만 존재 → 기술적 완성도만 우선 점검?
✅ ④ ‘딥시크-R2’ 출시 전 마지막 퍼즐?
- 프루버-V2는 딥시크의 차세대 추론형 모델 ‘R2’ 출시에 앞선 리허설 모델일 가능성
- 실제로 딥시크는 최근 V3 모델의 성능을 높이며, V4 및 R2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 AI 커뮤니티 피드백을 통해 모델 개선도 노리는 전략으로 풀이됨
조용히 던진 돌, AI 수학 경쟁의 물결을 일으키다
딥시크는 프루버-V2를 통해 “기술은 조용히 진화 중”이라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공식 발표도 없고, 비교도 없지만, 내부적으로는 다음 모델의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가장 복잡하고 정밀한 AI 테스트 영역입니다.
딥시크는 이를 통해 추론 능력의 한계를 시험 중이며,
곧 다가올 딥시크-R2와 V4는 훨씬 더 강력한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 딥시크가 수학 특화 AI 모델 프루버-V2를 조용히 공개했습니다.
- 차세대 모델(R2, V4) 공개 전의 기술 점검과 커뮤니티 피드백 확보가 목적입니다.
- MoE 아키텍처와 자체 성능 비교만 포함된 이 공개는, AI 수학 경쟁의 전략적 행보로 보입니다.
3 line summary for you
- DeepSeek quietly released Prover-V2, a math-focused AI model.
- The release is likely a test before their next-gen model R2.
- No benchmarks vs. rivals yet, but MoE architecture hints at strong cap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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