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가 찾아갑니다!” 토스 프론트엔드의 혁신적인 문서 활용법

기존 문제: 문서 찾기의 번거로움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는 일은 어렵고 번거롭습니다. 개발자들은 종종 수십 개의 탭을 열고도 원하는 정보를 찾지 못하거나, 동료에게 물어보느라 작업 흐름이 끊기곤 합니다.

토스의 해결책: 문서를 찾는 방식의 전환

1. 문서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 도입
   • **‘박씨’**와 **‘실록봇’**이라는 두 가지 AI 기반 도구를 통해 개발자가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답변을 얻도록 했습니다.
   • 목표: “문서를 찾는” 대신 “대화하듯 물어보고 답을 얻는” 환경 조성.

박씨: 질문형 문서 도우미

• 특징: IDE(VSCode 등)와 사내 메신저에 연동되어 원하는 정보를 질문하면, 기존 문서를 기반으로 답변 제공.
• 기술: LLM과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반으로 신뢰성 있는 답변과 출처를 함께 제공합니다.
• 효과:
  • 개발 흐름이 끊기지 않음.
  • 동료에게 물어보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일관된 답변.
  • 테스트 결과, 개발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증가.

실록봇: 대화형 문서화 도구

• 역할: 메신저 대화를 분석해 중요한 정보를 요약, 문서화(PR 생성).
• 사용법:
  • 대화 스레드에 실록봇 호출 또는 이모지 추가.
  • AI가 중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요약.
• 효과:
  • 팀원들이 대화에서 얻은 지식을 빠르게 기록.
  • 같은 질문 반복 감소.
  • 자연스러운 문서화로 정보 손실 방지.

성과: 지식이 흐르는 팀

• 특정 팀원에게 지식이 집중되지 않고, 필요한 순간에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환경 조성.
• 기술 문서를 정적인 저장소가 아닌, 학습과 문제 해결을 돕는 **‘시스템’**으로 재구성.
• 생산성과 효율성이 향상되고, 팀 내 협업 강화.

테크니컬 라이팅의 진화

과거: 기능 중심, 공급자 관점에서 정보 구조화.
현재: 개발자 문제 해결을 돕는 사용자 중심 시스템 설계.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1. 토스는 질문형 도구 ‘박씨’와 자동화 도구 ‘실록봇’으로 문서의 활용 방식을 혁신.
2. 개발자는 문서를 찾는 대신, 대화하듯 질문하며 원하는 정보를 즉시 얻을 수 있음.
3. 효율적인 지식 흐름과 AI 기반 시스템으로 개발 환경의 생산성과 협업을 크게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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