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이폰 시대 이제 끝? 오픈AI와 조니 아이브가 새로운 AI 하드웨어 개발에 착수

스마트폰의 시대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 애플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와 오픈AI의 CEO 샘 알트먼이 협력해 차세대 AI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 디자인을 담당했던 조니 아이브가 애플을 떠난 지 5년 만에 다시금 큰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이번에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인공지능(AI) 기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브와 알트먼의 협력

조니 아이브는 애플에서 스티브 잡스와 함께 수십 년 동안 일하며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등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이제 그는 오픈AI의 샘 알트먼과 손을 잡고,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AI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픈AI의 기술인 '챗GPT'와 같은 최신 AI가 이 기기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AI 하드웨어가 스마트폰처럼 보이지 않으면서도,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수동적인 조작 없이 모든 기능을 통합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스마트폰 대체가 아니라, AI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새로운 기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에서 영감을 받은 설계

업계에서는 이 새로운 기기가 터치스크린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아이폰의 오리지널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조니 아이브가 운영하는 디자인 회사 '러브프롬'이 주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아이브와 함께 애플에서 일했던 에반스 핸키와 탕 탄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AI 기기 개발의 움직임

실리콘밸리에서는 AI와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하드웨어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애플 출신이 만든 '휴메인'의 AI 핀과 같은 기기들이 이미 개발 중이며, 조니 아이브와 샘 알트먼의 프로젝트도 이러한 흐름에 따라 혁신적인 디바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니 아이브와 오픈AI의 협력으로 탄생할 새로운 AI 하드웨어는 스마트폰 이후의 디바이스 시대를 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아이폰과 갤럭시로 상징되는 스마트폰 시장이 곧 변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들이 어떤 혁신을 불러올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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