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1.5 플래시' 업그레이드 발표: 3가지 테스트 버전 출시 및 피드백 요청

구글이 최신 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 1.5 플래시'를 업그레이드하여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습니다.

이 모델들은 정식 출시를 앞두고 반응을 알아보는 테스트 버전으로, 다양한 성능 향상 기능과 함께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제미나이 1.5 플래시의 주요 특징과 각 버전의 성능을 살펴보고, 구글의 향후 계획을 살펴보겠습니다.

 

1. 제미나이 1.5 플래시 업그레이드 개요

구글은 '제미나이 1.5 플래시'를 업그레이드하여
▲소형언어모델(sLM)인 '제미나이 1.5 플래시-8B'
▲성능 향상된 '제미나이 1.5 플래시'
▲고성능의 '제미나이 1.5 플래시 프로'
등 세 가지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이들 모델은 제미나이 2.0의 출시에 앞서 성능을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수집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제미나이 1.5 플래시의 주요 버전 및 특징

• 제미나이 1.5 플래시-8B: 소형언어모델로, 성능을 유지하면서 크기를 줄인 모델입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합니다.
• 제미나이 1.5 플래시: 기존 제미나이 1.5 플래시보다 성능이 향상된 모델로, 코딩과 복잡한 프롬프트 작업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입니다.
• 제미나이 1.5 플래시 프로: 수학과 복잡한 코딩 작업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고급 사용자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3. 구글의 실험적 의도와 피드백 요청

구글의 로건 킬패트릭 AI 스튜디오 제품 담당자는 이번 출시가 실험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며, 사용자로부터 모델에 대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향후 업데이트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이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멀티모달 사용 사례를 열어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4. 무료 사용 기회 및 커뮤니티 반응

제미나이 1.5 플래시와 프로 버전은 구글 AI 스튜디오와 API를 통해 100만 개의 토큰까지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으며, 버텍스 AI 실험실에서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LMSYS 챗봇 아레나에서 플래시 모델이 순위가 23위에서 6위로 급상승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커뮤니티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일부는 자질구레한 업그레이드보다 제미나이 2.0의 조속한 출시를 요구하며 비판을 제기했고, 모델 이름과 관련된 비판도 있었습니다.
반면, 구글의 부지런한 업그레이드 진행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지지자들도 있습니다.

 

구글의 제미나이 1.5 플래시 업그레이드는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된 이번 모델들은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며, 향후 제미나이 2.0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구글의 이번 실험적 출시가 인공지능 기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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