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 국내 출시

2025년 2월 21일, 오픈AI는 자사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의 적용 지역을 확장하며, 국내에서도 월 200달러 'GPT 프로'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챗GPT 프로 사용자들에게 오퍼레이터를 제공하는 확대 출시를 의미한다.

 

오퍼레이터는 2025년 1월 미국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이제 한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인도, 일본, 싱가포르, 영국 등 여러 국가에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 AI 에이전트는 웹사이트를 읽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여 여러 작업을 대신 처리하는 GUI 기반의 에이전트로, 예를 들어 티켓 예매, 레스토랑 예약, 보고서 제출, 인터넷 쇼핑 등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오퍼레이터에게 작업을 지시하면, AI가 전용 브라우저를 열고 주소창에 필요한 도메인 이름을 입력한 뒤 클릭하는 등의 작업을 처리한다.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AI는 사용자가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묻고, 예를 들어 신용카드 번호 입력 등은 사용자가 직접 해야 한다.

또 사용자는 오퍼레이터가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자주 묻는 질문과 확인 사항들이 나타나는 점, 그리고 신용카드 번호와 같은 중요한 정보를 AI에게 알려주는 것에 대한 보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오픈AI는 이번에 출시된 오퍼레이터의 성능 향상 여부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으며, 향후 유럽연합(EU), 스위스,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아이슬란드 등을 제외한 국가로도 출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퍼레이터의 국내 출시로,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챗GPT 프로 사용자는 다양한 일상적인 작업을 AI가 대신 처리하는 편리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AI 에이전트의 장점은 시간 절약과 효율성을 높이는 점이지만, 보안 우려와 잦은 질문 등의 단점도 존재한다.

앞으로 오픈AI는 기능 개선과 성능 향상을 통해 오퍼레이터의 활용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1. 오픈AI는 '오퍼레이터' AI 에이전트를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출시했다.
2. 오퍼레이터는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작업을 대신 처리하는 GUI 기반 AI 에이전트로, 사용자의 효율성을 높인다.
3. 보안 우려와 잦은 질문이 단점으로 지적되었지만, 오픈AI는 성능 향상과 기능 개선을 계획 중이다.

3 line summary for you

1. OpenAI has launched its 'Operator' AI agent in Korea and other countries.
2. The Operator is a GUI-based AI that automates tasks like ticket booking, restaurant reservations, and online shopping.
3. While praised for its efficiency, it has concerns over security and frequent confirmation questions, but OpenAI plans to improv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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