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에 플러터 개발 도전기] 플러터 개발자의 꿈, 드디어 한 걸음 나아가다! (새싹청년취업사관학교 졸업)

2025년 3월 7일, 인생의 전환점

드디어 오늘, 나는 새싹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졸업한다.

50세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면서 걱정도 많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뿌듯함이 더 크다.

플러터 개발자로서 한 걸음 내디딘 이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내가 만든 앱을 세상에 공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Study Duck, 팀원들과 함께한 열정의 결과물

졸업작품으로 학습 타이머 관리 앱을 개발하기 위해 3명의 팀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우리는 2개월 동안 Study Duck을 개발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백엔드 담당 팀원의 갑작스러운 탈퇴! 정말 긴급한 상황이었지만, 포기할 수는 없었다.

우리는 즉시 논의 끝에 파이어베이스(Firebase)를 도입해 백엔드를 재구축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이 과정에서 개발자로서의 성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

배포를 앞둔 마지막 준비

이제 Study Duck은 세상에 공개될 준비를 마쳤다.

오늘은 앱을 소개할 랜딩 페이지를 제작하는 데 집중했다.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

 

✅ 내일 할 일

• 애플 개발자 등록 완료하기
• 마지막 PR(Pull Request) 점검 및 병합
• 버전 1.0 배포 진행
• 랜딩 페이지 도메인 연결 마무리

꿈을 향한 한 걸음, 앞으로도 계속

긴 여정이었지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Study Duck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플러터 개발자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이 도전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

 

Study Duck 랜딩 페이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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