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0세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었다는 것은 내 블로그를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것 입니다.
오늘은 그 도전의 첫 번째 단계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플러터 과정에 입학하는 과정과 마지막 팀 프로젝트 주제 결정 과정을 블로그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1. 세 번의 면접, 그리고 합격
청년사관학교 새싹 플러터 과정에 지원하기 위해서 세 번의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면접은 용산지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다음 면접은 관악지점에서 있었고, 마지막 면접은 성동지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각각의 면접은 다소 긴장되고,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았지만, 결국 제 학습 관리 앱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덕분에 최종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계획서는 제가 어떻게 이 과정을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계획이 담겨 있었고, 그 진지함이 면접관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긴 것 같습니다.
2. 성동지점 면접의 특별한 경험
성동지점에서의 면접은 정말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습니다.
그곳에서는 JAVA 풀스텍 과정과 JavaScript 과정도 함께 시험을 봤는데, 특히 JavaScript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에서 면접관이 저에게 했던 말이 아직도 떠오릅니다.
면접관은 제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개설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불합격을 예고했습니다.
그 말에 상처를 받았지만, 동시에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할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 결과, JAVA 풀스텍 과정과 플러터 과정 모두 합격하게 되었고, 고민 끝에 플러터 과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와 상관없이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3. 플러터 과정에서의 마지막 프로젝트
지금은 플러터 과정의 마지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우리 팀은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기획 단계부터 함께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제가 더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제가 면접 때 제출한 기획안이 팀에서 채택되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단순한 아이디어였지만, 이제 그 기획안이 실제로 팀의 목표가 되어 모든 멤버들과 함께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기획안을 실현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4. 끝까지 도전하고 싶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의지와 끈기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도전할 수 없는 것은 아니며, 그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플러터 개발자의 꿈을 향해 달려가면서, 이제는 끝까지 해내겠다는 목표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통해 플러터 개발자를 꿈꾸는 많은 분들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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