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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year old flutter developer challenge

[50살에 플러터 개발 도전기]2024년 12월 4일, 플러터 개발자를 향한 첫 라이브 코딩 면접

by Maccrey Coding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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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에게 큰 도전이었던 날이었다.

원티드를 통해 이력서를 제출한 회사로부터 라이브 코딩 면접을 보자는 제안을 받았다.

사실, 나는 개발자로서 처음 받는 면접 제안이라서 이게 뭔지 잘 몰랐다. '라이브 코딩'... 이게 뭐지?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라이브 코딩 면접은 주어진 문제를 실시간으로 코드로 해결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나도 플러터 개발자로서 충분히 능력 있는 개발자라 생각하지만, 라이브 코딩 면접은 처음이라 너무 떨리고 걱정이 되었다.

면접은 저녁 9시로 예정되어 있었고, 그날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인해 불안한 마음에 한숨도 제대로 자지 못한 상태였다.

 

그런데 저녁이 되고, 구글 미팅을 통해 면접관과 단둘이 마주하게 되었다.

화면에 나타난 면접관은 차분히 나에게 문제를 설명했고, GitHub 주소를 주면서 VS Code에서 문제를 풀도록 했다.

긴장된 상태로 첫 번째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총 5문제가 주어졌고, 첫 번째 난관은 리스트에서 값을 삭제하는 문제였다.

 

문제를 풀던 중, 첫 번째 위기가 왔다.

별도의 클래스를 사용해서 리스트를 구현하고, 처리하는 부분이 분리되어 있었는데 리스트에 index 값이 보이지 않았다.

당황스러웠다. "뭐지?" 순간적으로 머리가 하얗게 되었다.

리스트에서 인덱스를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선 기존의 코드 구조를 빠르게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야 했다.

 

이때,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문제를 차분히 분석하고, 라이브 코딩 면접에서 중요한 점은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생각하면서 침착하게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었다.

당황했지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다. 결국, 코드를 수정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그 후의 문제들은 점차적으로 풀어갔지만, 처음 겪는 라이브 코딩 면접에서의 위기와 해결 과정을 겪으며 많이 배운 하루였다.

이 경험을 통해 내가 개발자로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비록 처음이라서 어려웠지만, 이번 경험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라이브 코딩 면접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 나의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

플러터 개발자로서 점점 더 많은 경험을 쌓아가며, 나만의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성장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통해 더욱 강해지고, 플러터 개발자로서 내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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