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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News/AI

'AI 대모' 페이페이 리, 스타트업 월드랩스 출범... '대형세계모델' 개발로 AI의 미래를 열다

by Maccrey Coding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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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야의 선구자 페이페이 리가 이끄는 스타트업 월드랩스(World Labs)가 최근 공식 출범을 선언하며, 2억3000만 달러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월드랩스는 기존의 대형언어모델(LLM)을 넘어 ‘대형세계모델(LWM)’을 개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월드랩스의 비전과 페이페이 리의 향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월드랩스,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나?

월드랩스는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공간 지능(spatial intelligence)’을 바탕으로 대형세계모델(LWM)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대형언어모델이 텍스트와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비해, 3D 세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추론하는 능력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페이페이 리 교수는 "현재 LLM은 주로 텍스트와 이미지 생성에 집중하지만, LWM은 3D 세계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고 추론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공간 지능은 증강 현실(AR), 가상 현실(VR), 그리고 로봇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AI의 활용 범위를 크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공간 지능의 중요성과 활용 가능성

공간 지능은 AI가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인간처럼 시각을 통해 공간에 대한 지식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페이페이 리는 "현재의 생성 AI 모델은 3D 세계의 전체적인 감각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며, 이로 인해 환각 같은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공간 지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AI의 추론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술은 인공일반지능(AGI)의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GI는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갖춘 AI를 의미하며, 공간 지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월드랩스의 투자와 파트너십

월드랩스는 최근 2억3000만 달러의 투자 유치를 발표하며, 엔비디아, 구글 딥마인드의 제프 딘, 토론토대학교의 제프리 힌튼,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링크드인의 리드 호프먼, 전 구글 CEO 에릭 슈미트 등 AI 분야의 거물들이 대거 투자자로 합류했습니다.

이러한 투자자들의 지원은 월드랩스의 비전과 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리 교수는 월드랩스의 모델이 트랜스포머 기반 아키텍처를 사용하되, 이를 보완할 다른 요소들도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 말할 수 있는 AI를 넘어서, 실제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AI를 개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월드랩스의 향후 계획과 기대

월드랩스는 AI 분야의 베테랑인 저스틴 존슨, 크리스토퍼 레스너, 벤 밀든홀 등을 공동 창립자로 맞아들였으며, 현재 20명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페이페이 리 교수는 월드랩스에서의 연구를 진행하면서 스탠포드대의 인간 중심 AI 연구소에서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 스타트업의 출범과 함께 AI 기술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으며, 월드랩스가 개발할 대형세계모델이 AI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됩니다.

공간 지능을 통한 AI의 진화는 다양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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